웨스틴 조선호텔은 해운대의 랜드마크였다.

지금은 워낙 멋지고 높은 빌딩들이 많이 들어서 그 멋이 약간 덜 하지만 한 5~6년 전에만 해도 해운대의 가장 좋은 위치와 상징적인 건물이었다.

어렸을때 부터 해운대를 많이 놀러 갔는데 항상 길 건너편 모텔촌에서 숙박을 해결 하곤 했다.

그때 마다 조선호텔을 보며 나중에 돈 벌면 꼭 저기서 자야지 생각 했는데,

그 때문인지 해운대에 놀러 갈땐 꼭 여기서 숙박을 해결했다.

일단 장점으로는 최상의 위치이다.

바로 해변 앞에 위치 하고, 번잡한 해운대 입구와는 약간 떨어져 있어 그나마 한적한 비치에서 놀수 있다.

그리고 바로 옆 동백섬 산책코스가 있어 아침에 일찍 일어 나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수 있다.

3번 정도 숙박하였는데 모두 바다전망이어서 그런가,, 원래 여긴 다 바다 전망인지 몰라도 방안 쇼파에 앉아 해운대 바다를 감상 할수도 있다.

그리고, 정말 편안하고 깨끗한 침구가 준비 되어있어 낮잠을 잘 안자는데도 잠깐 짐 풀고 누웠는데 바로 잠들어 버린다. ㅋ

침대가 너무편하고 좋다.

단점으로는 역시 돈!

비싸다.

해질녁에 1층 로비 한쪽 레스토랑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바다를 보면은 정말,

세상 부럽지 않은 여유와 행복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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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보아 호텔은 마카오에 처음으로 생긴 카지노 호텔이라고 한다.( 들은 이야기 이므로 사실여부는 모름)

여튼 그건 중요 한게 아니라 맞은편에는 너무 멋진 그랜드 리스보아가 있어 상대적으로 허접해 보인다.

내부에는 화려한 장식들로 넘쳐난다.

대충 이런느낌의 장식들로 채워져 있다.

겉에서 보기에는 그리 커보이지 않으나 꽤 크다. 객실도 많다.

2층인가 3층에서는 그랜드 리스보아와 연결통로도 있다. 공항에서 타 볼수 있는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그러나 객실컨디션은 그냥저냥 하다.

욕실은 화려하고 침실은 평범하나 양쪽다 세월의흔적은 그대로 느껴지는듯.

바로 건너편에 그랜드리스보아가 있고 건물내에도 카지노가 있다. 뒷쪽으로는 윈팰리스, MGM이 있고 세나도 광장까지는 걸어서 10분정도,

관광가 카지노 둘다 즐기기에는 위치는 아주 좋은 편이다.

1층에는 뷔페 식당이 있는데 여기가 꽤 유명한거 같다.

가격은 토,일,월 2박3일에 박당 15만원정도 했던거 같다.

흡연룸도 있고, 1층에 환전소, 그리고 아주 작지만 실내 수영장도 있다. 레인이랄거도 없지만 10~15m 정도 에 작은 풀이지만 직원이 매우 친절하고 샤워장도 아주깨끗하다. 물론 이용객도 거의 없다.

나는 혼자서 1시간정도 놀고 있는데 직원이 계속 쳐다보길래 너무 오래 놀았나 싶어서 나옴 ㅋ 몸도 지쳤음.

가격이나 위치나 다 괜찬지만 다음부터 여기 안잡음. 물론 또 갈 일이 있겠냐마는,

이쪽이 타이파섬인가 하는데 담에 오게되면 코타이섬쪽으로,, 코타이가 맞는지도 모르겠음,

아무런 조사도 안한상태에서 그냥 왔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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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밸리cc

골프 2017. 5. 23. 10:00

조아 밸리 cc는 화순군 도곡에 있다.

첨에 예약 한다고 하길래 9홀 두바퀴라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보통 다른곳 보다 가격이 쫌 쎄다.

막상 갔더니 18홀로 이루어진 여타 골프장 보다 페어웨이도 훨씬 넓고 잔디 상태도 여태 가본곳중에 최상이 었다.

가격이 비싼건 이유가 다 있어..

9홀 두바퀴이지만 한번은 왼쪽 한번은 오른쪽 그린을 공략하기에 치는 거리도 각 각 달라진다.

모든 홀에 컨디션은 다 좋으며 9홀 퍼블릭중에 전남권에서는 제일 좋은곳이지 않나 싶다.

그리고 야간에도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다. 한번밖에 안가 봤으나 홈피에 야간에도 운영한다고 나와 있음.

여튼 좋으니 꼭 방문해서 좋은 추억과 좋은 기록 남기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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